경주맛집 임금님 수라상같은 진수성찬

경주맛집

안녕하세요~ 여행하기 좋은 여름이 왔습니다.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는 '욜로'족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내부터 해외까지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6월 경주여행을 갔다 임금님 수라상 같이 푸짐한 음식을 주는 곳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경주맛집 '진수성찬'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진수성찬이니 제 후기 구경하고가세요~

경주맛집 진수성찬의 입구입니다. 경주하면 불국사가 떠오르죠 음식집만 봐도

경주가 연상되는 궁궐같은 집이었습니다. 건물내부도 300평이라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주차공간도 정말큽니다!! 경주는 지역특성상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했다

식당에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음식은 기본 기타 주차, 관광지할인권등을 제공하는

가게가 많이있습니다.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라면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야하는데...

이집은 두가지를 모두갖춘 경주맛집인 것 같습니다.

진수성찬의 메뉴판!! 이집은 한정식이 유명한 집인데요 한식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보이네요~ 요즘은 해외음식을 통해 유명세를 탄 맛집들이 넘처나는데 이집은 진정한

경주맛집인 것 같습니다ㅎㅎ 가격는 18,000원 부터 시작하는데 한식은 푸짐한 만큼

기본가격대가 조금있죠~ 다른 곳과 비교하면 절때 비싼 가격때의 한정식은 아닙니다!!

300평 규모의 넓은 실내입니다. 한정식집 답게 브론즈 계열의 원목을 이용해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썼다는 생각이듭니다. 서론이 너무길었죠~ 그만큼 볼게 많아서 솔직히 적는다고

조금길게 적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경주맛집 진수성찬을 구경하러 가시죠~~

 

먼저 암꽃게 간장게장정식을 시켰습니다. 우선 한정식의 장점은 밥이 한그릇으로 모자랄만큼

엄청난 반찬들이 나오죠ㅎㅎ 진짜 임금님 수라상인줄 알았습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형형색색들의 반찬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크~ 간장게장입니다. 게장위 파프리카와 청양고추까지 올려주셨습니다.

밥도둑이라는 유행어의 유래는 간장게장에서 나온거 아시죠?

이녀석들 밥한공기 정말 뚝딱이었습니다ㅠㅠ 속살이 꽉찬게장을 한입먹어보니

속안에 알갱이들이 입안으로 들어온 건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도 잊을 수 없어요~

영행을 왔다 들린지라 배도 고팠는데 이집 정말 경주맛집으로 인정합니다!!!

간장게장을 먹고나니 시원한 사골이 우러나는 육수가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소불고기 전골을 시켰습니다. 경주맛집으로 소문난 이집은 게장도 유명하지만

소불고기를 찾는 고객이 많을 정도로 소불고기 맛있다고 합니다.

소불고기는 무었보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오는 향이 정말 일품이었는데요.

음식을 먹다가 시키면 감질맛이 나 막상 음식이 추가로 왔을때 잘들어가지 않는데

소불고기는 진짜 금방 끓기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양이 엄청 푸짐하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있는 힘껏 집어서 먹었어요~ 

얇게 썰린 파채와 소불고기 만나니 느끼하지 않은 샤브샤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고기가 부드러워 입에 녹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경주맛집 진수성찬

경북 경주시 신평동 436

054-777-7938

매일 09:30~21:30

임금님 수라상같이 푸짐한 양과 맛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경주맛집으로 놀러오세요 제가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