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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오버 부킹 폭행

LG/SK렌탈직영점 2017. 4. 11. 16:39

유나이티드 항공 오버 부킹 폭행




정원을 초과하여 예악을 받은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 항공이 비행기에 탄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AFP통신 등의 말에 의하면

사건은 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켄터키 루이빌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정원보다 많은 탑승객 예약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유나이티드 항공은

숙박권 등을 보상으로 제시하며 다음편 비행기를 이용할

승객을 지원 받았지만

아무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유나이티드 항공이 택한 해결방안은

승객 중 4명을 임의로 선택하여

강제로 끌어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승객 가운데 3명은 유나이티드 항공 요구에 응했지만

한 중년 남성이 항의를 하다 유나이티드 항공 경찰 등에 의해

비행기 밖으로 끌려나가게 된 것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그 남성이 나가지 않으려 하자

유나이티드 항공 승무권이 강제로 끌어내는

장면이 찍혀 있습니다.


옷이 올라간채로 얼굴에는 피가 흐르고

바닥에 눕혀 끌려가는 장면입니다.





이때 유나이티드 항공에 함께 탑승한 승객은

'무슨 짓을 하는거냐' 소리를 지르고,

다른 승객들도 이러한 상황을 연신 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유나이티드 항공 밖으로 끌려나간

해당 중년이 다시 돌아와

'날 죽여라, 난 집에 가고 싶다'고

항의하는 모습도 찍혔습니다.


이 해당 중년은 다음날 아침

예약환자가 있는 의사였습니다.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 영상은 SNS에 급소도로 퍼지며

네티즌들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이러한 대처에

거센 비난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나이티드 항공 오버부킹 논란이 일자

유나이티드 항공 최고경영자는

'우리 모두에게 화가 나는사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겠다',

또한 '이 승객과 직접 대화하고,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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