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결혼 주목

나혜미 에릭 결혼 주목

나혜미와 에릭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심이 아주 뜨겁습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 컴퍼니 측은

17일 SNS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가 오는 7월 1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19년 동안 에릭에게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며 축하를 부탁했으며,

1979년생으로 올해 39살이 된 에릭과

1991년생 27살 나혜미는 12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 커플입니다.

나혜미 에릭 두사람은 지난 2014년

연애설에 휩싸였었지만 관계에 선을 그엇었습니다.

그러나 3년뒤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번에는 양측이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나혜미와 에릭은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네요.

나혜미 에릭의 지난 2월 열애설은 결혼설로 번졌지만

그 당시 에릭 측은 '연애는 맞지만 결혼은 아니다' 라고

단정 지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나혜미와 그는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지인들만 초대하여 조용하고 경건하게

식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나혜미와의 결혼으로 신화에서 첫 품절남 대열에 들게 되었고

그는 결혼 소식과 같이 팬들에게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잘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나혜미는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나혜미는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고

작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관람하며

나혜미와 에릭의 애정전선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온 사랑만큼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