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최성국의 봄?

이연수 최성국의 봄?

3월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아주 핫하죠

이번에는 강원 화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청춘들은 성큼 다가온 봄을 일회용 카메라에 담아'봄 사진전'을 열었는데요.

최성국의 봄 사진의 주인공은 동갑내기 배우 이연수 였습니다.

최성국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2017 48살인데

이연수도 동갑나이이니 이연수의 나이도 48살이 되겠네요.

최성국은 일회용 카메라를 받자마자 이연수에게 포즈를 잡아보라며

봄처럼 따스한 미소를 담았습니다.

사진 발표 시간이 되자,

최성국은 "3월에 이연수의 생일이 있다. 봄이 온다고 하니 생각나서 사진에 담아 봤다" 라고

말을하여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연수는 성국의 사진속에 자신이 등장한 것에 대해 수줍어하며

"기분 봏은데요? 고마워요" 라고 답했습니다.

"이 사람이 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달달한 멘트를 덧분인 뒤 

편집을 해달라는 제스쳐를 취해 한번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이연수와 최성국은 잘 맞지 않는 상극의 성격을 보여왔는데

특히 마트에서는 꼮 필요한 것만 사자는 주의와 달리 

이연수는 넉넉하게 많이 사는 주의라..

수 차례 마트에서 갈등과 눈치싸움을 벌였던 이들은

최근 화해 무드를 선보이고 있네요.

흔히 '미국 부부'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들은 

지난 방송 마트 촬영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는데 

이연수는 식재료를 낱개로 사는 등 장보기에 신중함을 보였고,

이에 최성국은 다 사도 된다며 서로를 맞춰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성국은 "방송을 보면서 미안했다" 라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서로를 맞춰주며 배려하는 모습에 이어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봄날을 응원하며

제 2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탄생하지는 않을 조심스럽게 예상을 하고 있답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분위기는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 최성국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분위기네요.

특히 이연수가 나의 봄이라고 생각했다는 오글거리는 멘트가..

둘은 앞선 여행에서도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

둘이서 단짝처럼 붙어 다니고

벌칙이나 게임을 할 때도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은 '불청'의 비주얼 커플로 아주 잘 어울렸죠

1970년생 동갑내기인 이연수와 최성국,

내일모레면 쉰을 바라보는 나이라지만

둘 사이에 오가는 기류는 20대의 썸과 다를 바가 없는듯 하네요.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여전한 청춘임을 확인시켜준거 같습니다.

이연수와 최성국의 봄은 더욱 달달하게 다가옵니다.

마치 구혜선 안재현 부부와 같은 느낌도 드는거 같구요?

동안의 외모만큼이나 푹푹한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며

40대의 로맨스도 이렇게 달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연수와 최성국

과연 두사람은 불타는 청춘의 2호 커플로 탄생할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한동안은 

이연수와 최성국 사이의 기류에 집중이되어 

살짝 부담스러울거 같기도 하지만..

두분 잘되기를 살짝쿵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