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염수 코세척으로 비염잡자

식염수 코세척으로 비염잡자

우리나라 비염과 축농증 인구비율이 2001년 이후

2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염 때문에 답답해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식염수 코세척 방법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감기뿐만 아니라 비염, 축농증, 알레그기 비염도 식염수 코세척이 권장되지만

식염수 코세척의 주의사항을 함께 알아둬야 합니다.

사실 식염수 코세척은 민간치료법입니다.

그럼에도 권장하는 이유는 나름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코는 비강과 부비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단순히 호흡 뿐만 아니라 뇌를 식혀주는

베르누이 효과가 적용되고 미각과 청각세포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코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지지 않는 이유로는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 미세먼지, 황사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은 주로 청결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식염수 코세척을 해준다면

코 안 청결상태는 아주 좋아질것이며

코 건강 뿐만 아니라

두통 미각 청각에도 아주 좋습니다.

식염수 코세척을 하는 방법은

0.9% 이하의 소금물을 섭씨 37도 정도로 준비하여

코에 분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금물을 직접 만들어도 되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식염수를 사용해도 되는데,

전문가들은 약국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비강용으로 사용하는 생리식염수 가격은 보통 1500원이며

집에서 만들시에는 250cc 물에

죽염 2g 정도를 넣어 사용하면 되고,

전자레인지로 데우거나 끓여 살균 후 37도 정도로

온도를 맞추어 식염수 코세척을 해주면 됩니다.

식염수 코세척중 식엽수가 코와 입으로 흘러나오는 동안

입으로 숨을 쉬며 천천히 진행합니다.

그리고 식염수 코세척의 방법으로

콧물빼기를 한 후에는 코를 불어

남은 물기를 빼내는 것으로 식염수 코세척을

마치면 됩니다.

식염수 코세척의 식염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오히려 코질환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0.9%의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때문에 약국의 생리식염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강한 압력으로 식염수 코세척을 할경우

이관을 통해 중이로 역류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식염수가 역류를 일으키면

귀가 멍멍해지거나 눈이 충혈되고,

심하면 중이염도 생기게 됩니다.

코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식염수 코세척으로

다른 기관에 침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콘택트렉즈용 생리식염수는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